華岳山 남능의 외로운 막내; 修德山 탐방........(전철시리즈 제34탄)

   

 

   ㅇ화악지맥 촉대봉(1,167m) 산행시(2019.5.4.) 서쪽에 마주 보이던 중봉(1446m)에서 애기봉

      (1,055.3m)을 지나 이어진 수덕산까지의 산줄기가 눈에 밟혀 오늘 수덕산을 찾기로 하였습니다.

 

  

   ㅇ修德山(794.2m)

    1)위치; 경기도 가평군 북면  소법리 도대리 화악리 경계에 위치한 산입니다.

    2)명칭유래; 일명 수섭산이라 불리기도하며, 옛날 산의 정상에 신선바위와 大願寺가 있었으며 대원사

                    에서 고승이 道와 德을 닦았다고 하여 수덕산이란 이름이 유래한것으로 전해옵니다.

 

                     고문헌에서 수덕산에 관한 기록을 찾아보기 어려우며,  현재의 대원사는 가평천 건너 편

                   노적봉 아래쪽에 있습니다.

    3)경기 제1봉 화악산에서 남으로 뻗어 내린 능선상의 중봉(1,446m), 1,142m봉, 애기봉(1,055.3m)을

       차례로 지나, 애기고개를 건너서, 가평천에 잦아들기 전에 우뚝 솟구친 산이 수덕산입니다.

    4)수덕산 등로의 이정표등은 노후되어 이정표구실을 상실하였고,적소에 설치되지 않는등 정비가 필요 

      하며, 특히 가둘기 마을의 들,날머리는 펜션가의 증가이후 안내도등의 시설이 없어 확실한 등로를 찾

      을수 없는등,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안내도와 이정표등의 시설과 등로 정비가 요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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