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광명의 도-구-가-서를 찾아서......

                 1.설날 연휴의 날씨는 고르지 못해 2주 연속 궂은 날씨속에 산행을 합니다

귀향, 귀경의 교통난을 생각하여, 가까운, 광명의 8경중 3곳이 포함된(1경 도덕산, 5경 광명동굴,

7경 구름산) 속칭,광명"알프스", 도.구.가.서(도덕산 200.2m, 구름산 237m, 가학산 220m,

서독산 220.2m) 종주길을 찾았습니다. 이길은 또한 가학 단맥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2.도.구.가.서 종주길은 해발 200m를 조금 웃도는 낮은 산군들로 부드러운 등로와 고운

숲의 면모는 산객의 발길을 즐겁게 하고, 북으로 한강, 동은 관악산, 서로 목감천, 남으로 수리산등 

동서남북으로 펼쳐 지는 풍광은 산행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 줍니다.

 잘정비된 등산로, 이정표, 쉼터등은 아주 양호 하며, 봉우리 마다 자리한 정자각은 주변 조망과

휴식에 아주좋은 명소 입니다. 다만,단점은 군시설로 인한 주능선의 계속 종주가 단절되는것과,도로

가 인접되어 있어 차량소음이 귀에 거슬리는것이라 하겠습니다.

               3.철산 전철역을 나서, 도덕산,밤일 생태육교,한치고개육교, 구름산,가학산,그리고,

광명동굴을 들려, 서독산을 끝으로 안서 초등학교로 하산하는13km 정도의 여정 이었습니다.

     <에피소드 하나>

 하산후 바로 앞 버스 정류장에서 눈비에 젖은 등산 장비를 정리 하던중,운행텀이 긴 안양행 버스가 

도착하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우선 탑승하여 몇개의 정류장을 지났는데, 무언가 허전하여 둘러 보니

얼마전 분실하여 새로 구입한 등산 스틱을,정류장 유리벽에 기대여두고 탑승 한것이 생각 났습니다.

부랴,부랴 하차벨을 누르고 내린곳이 알고보니 목감 정류장 이었습니다.눈은 계속내리고 택시를

찿았으나,한동안 보이질 않습니다. 시간이 많이지난 후 한 택시 를세웠는데 안양으로 간다고, 내

행선지로는 갈수 없다고합니다.사정을 얘기하고,재삼 부탁을하고,안양으로 갈 손님의 양해를 얻어

겨우 편승하여 그정류소 300m정도 전에 내려 버스 정류소로 뛰었습니다. 뛰면서 정류소 유리벽을

바라보니 유리벽에 기대여 놓은 그대로 스틱이 보입니다.40여분 정도의 시간이 지났는데도 왕래한

사람이 없어 정초의 손재수를 면 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스틱을 회수하여 귀가 길에 올랐습니다.

 마음을 조렸으나 그래도,행운이었다고 생각 했습니다

               4.도덕산

  ㅇ명칭유래;

 엣날 과거보러 도성으로 향하던 선비들이 머물며 도와 덕을 논하던 곳으로이런 명칭이 전해 온다고

합니다.

  <도덕산 주변 경관>

   도덕산정상 도덕정

   야생화 단지

    스피드돔

    건너편 관악산

    조형물

       5.구름산

  ㅇ. 명칭유래;

아방리에 있다하여 "아방봉"이라  불렸으나조선후기 구름까지 솟은 산이라하여 구름산 또는

운산이라 불려 지게 되었다고 합니다.광명산중 제1봉 입니다

      <구름산 주변 풍광>

   정상과 주변

   약수터

      6.가학산

ㅇ.명칭유래;

 학의 서식처로 학들이 멍에처럼 마을을 둘러 쌋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풍수지리적으로 

학이 알을 품고있는 형상이라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합니다

  <가학산 주변 풍광>

   정상

    자원회수시설과 동굴입구

    동굴 하산 급계단

    쉼터

    노두터널길

             가학산숲길 

      

 7.서독산

   ㅇ명칭유래;

 서덕산,청덕산이라고도 불렸으며, 옛날 선비들이 과거시험에 합겨하기 위하여 실력을

갈고 닦은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서독산 주변 풍광>

     정상석이 없고 전망대만 있슴

  가짜정상

   활공장

    돌탑

             8.광명동굴

    동굴 전망대

     동굴입구

   폐광산 전망대

     폐광산

   금괴 모형

       9.등로 주변 풍광

   밤일 생태육교

    한치고개 육교

   가학산 오름길

     폐광산 주변

 

           

  

출처 : 뉴스타트클럽

글쓴이 : 장대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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