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남쪽의 제1봉 ;양자산과 천진암성지의 진산; 앵자봉 연계 산행

   ㅇ지난번 우천으로 포기항 양자산과 앵자봉을 찾는 날입니다.

      가을의 청명함이 발걸음을 가볍게 합니다.

   ㅇ계획한 들머리의 등로가 확실치 않아 약간 지체하였으나 조망의 즐거움을 만끽한 하루였습니다.

      다만, 천진암 순례 시간의 착오로 돌아보지 못한 아쉬움은 있습니다.

   ㅇ우산리 일대의 변화도 심하여 전날 찾았던 천진암의 성스러움이 반감된듯하여  씁쓸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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