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변 버드나무와 벗 나무의 조화, 상생의 길; 양평물소리 길 4코스 탐방.....(전철시리즈 제52탄)

   ㅇcovid-19 예방접종을 해야 하기에 가벼운 코스를 선택, 양평 물소리길 4코스를 찾았습니다.

      전날까지 비가 내려 쾌청한 날씨를 기대했으나 원거리 산들은 연무로 흐릿한 모습들입니다.

   ㅇ남한강의 강바람에 더위를 느낄 수 없어 상쾌함을 한층 더해 주었습니다.

   ㅇ4코스는 거리도 비교적 짧고 중간에  먹거리촌 "신내 해장국"거리가 자리하고 있어 트레커들

      에게 여러가지 편의를 제공합니다.

    ㅇ수변의 초원길과 제방길이 봄철의 벚꽃길을 대신하여 보여주는, 버드나무의 진초록 빛 잎새,

       바람에 일렁이는 푸른 물결, 물 위를 스치는 수상스키어의 날렵한 모습, 그리고 제방사면의

       금계국  노랑빛의 조화는 말 그대로 한 폭의 그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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