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향의 산(당산)에서 시산제를........

 1. 금년 두번째 참가하는 시산제, 산악회 "기분좋은 산행(기산)" 의 시산제 산행에 동행 합니다

 "당산"(541.1m)은 수도권에서 가깝고,최근 제2 영동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접근이 더욱 용이해

졌으며,중앙선 열차편(판대역에서 직선거리 4km에 위치)을 이용, 개인적으로도 산행이 용이한

곳입니다. 시산제 장소가 제 "고향의 산"이라는 생각에 더욱 기분 좋은 산행이 되었습니다   

  (*행사 준비에 수고 하신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나다.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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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당산"은 경기도 양주군"양동면",여주시 "강천면",그리고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의 2도,3시군

3개면의 분기점에 위치한 해발 541.1m 의 전형적인 육산 입니다

  약간의 급경사 오르 내림이 있으나 거리가 길지 않고,자치단체에서 로프등 편의시설을 설치,

산행에 편의를 주고 있습니다.

 3. 강원도는 원래 명산의 고장이지만, "문막"이라는곳에는 이렇다 할 명산이 없습니다 . 그 이유는

강원도에서 가장 넓은 들은 "철원 평야"이며 그다음이 "문막 들"이라고 들 말합니다.

 이 곳은 북한강 지류인 "섬강"이 휘 돌아 흐르며 그주변을 논 밭을 중심으로 들판이 폭넓게 형성

되어 있고, 주변의 산들은 고만 고만한 높이의  야산들로 이루어져 있기기 때문 입니다. 

 4.오늘 산행은 홈다리골 주차장을 출발,일당산(453.0m), 당산, 곰지기4거리,느구리봉(520m)을

 거쳐,북쪽 능선을 따라 주차장으로 원점 회귀하는 8km 내외의 산행입니다

    정상에는 3개 행정구역의 분기봉 답게, 3개의 정상석이 설치 되어 있는데,검은 오석은 양평군,

  직사각형의 화강석은 여주시, 그리고 위가 둥근 모양의 화강석은 원주시가 각각 설치 한 것이며 

  삼각점은 그보다 남쪽으로 약간 비껴난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느구리봉(지형도상표기)의 명칭이 "호랑봉","웅덕산"등으로 불려지고, 높이 또한 520m,530m 등으로 다르게표기 되고 있어 조속한 확인과 정비가 요망된다 하겟습니다)

 5.풍광사진

   1)정상모습

  일당산

   느구리봉

   2)등로 모습

  당산소나무

   3)봄소식

   4)시산제

   5)개념도

  

 

출처 : 뉴스타트클럽

글쓴이 : 장대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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