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에서 시작하는 인천둘레길 제7코스; 해안길 탐방.............(전철 시리즈 제 106탄)

   ㅇ시니어들에게 인천 하면, 떠오르는 곳은  주안염전 송도(해수욕장) 월미도 제물포 그리고

       소래포구와 작은 해변 마을일 것입니다.   

 

   ㅇ저는 동막역에 이르러 "동막"이라는 지명을 보는 순간 약 반세기 전의 과거로 저를 인도 합니다.

 

    " 서울에서 일과를 마친 후 몇몇 동료들과 승용차편으로 어두운 밤 꼬불꼬불한 해안 시골길을 조심

    스럽게 내려와, 밤늦은 귀가 시간을 생각하며 서둘러 꽃게찜을 허겁지겁 먹었던 옛 일을.......!

 

    저절로 미소가 입가에..........!"

 

 

   ㅇ그동안 갯벌 매립으로 인한 지형 변화는 방향조차 가늠하기 어렵고, 사통팔달의 교통로

       개설에 따른 많은 교차로, 교량, 터널, 육교등은 정신을 혼미하게......(?)  

 

   ㅇ오늘 걸은 길의 대부분도 모두 갯벌  매립지로 생겨난 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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