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조 태조의 얼이 흐르는 왕숙천 물내음길; 광릉생물권보전지역 둘레길 5코스 탐방

   ㅇ기상청 일기예보가 오늘도 빗 나갔다.

      전날 비 예보가 있어, 하루를 미루어 오늘 탐방길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소나기가 갑자기 내려 큰 나무 아래서 우산을 펴고 한참을 머무른 후

      후드득 떨어지는 빗방울과 길섶의 빗물이 등산화를 적시는 길을

      추적추적 걸어야 했습니다.

 

   ㅇ빗물의 방해 뿐만아니라 얼굴에 감겨드는 거미줄까지..... 괴로움을

      더해 줍니다. 

   ㅇ다만, 많은 선답 마니아분들이 마명리 하산길 또는 산행 진입 길 찾기에

      어려움을 격은 길을 어려움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음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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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태조의 얼이 흐르는 왕숙천 물내음길; 광릉숲생물권보전지역 둘레길 5코스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