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사람, 산 물이 만나는 길; 대청호 500리길 4구간; 호반 낭만길 탐방
장대장
2024. 5. 20. 11:22
ㅇ요즘 날씨의 변덕스러움 때문에 한주 후인 오늘 이른 아침 열차 편으로 대청호 500리 길을
찾았습니다.
세월의 무게를 의식하지 않을 시절 눈, 비, 바람, 혹한 혹서등의 날씨가 문제라는 생각은
저 멀리 버려두고........
계획한 대로의 직진만을 고집했는데........
이제는 자연의 변화 앞에 웅크려진 자신의 모습에
"그러려니"..... 합니다.
ㅇ오늘 대청호 500리 길을 걸으며, 지난해 걸었던 "횡성 호수길"과 비슷한 풍경이 떠 올랐고
호수의 규모로는 비교될 수 없으나 횡성호의 청정한 맑은 물이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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