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七丞八將之地의 名堂,아산 雪華山탐방..........(전철시리즈 제12탄)
1.오늘 산행은 다시 아산으로 향합니다.
온양온천역에 내려, 101번 버스로 환승, 송학면 설화산을 찾아 갑니다.
39번 국도,외암2리 에서 하차, 통신사 무선기지국 입구를 들머리로 , 능선길 따라 정상에
이르고, 정상에서 휴식을 겸한 조망을 즐긴후, 남쪽 급경사 내림길로 안부 4거리로 내려와,
작은봉(410m)을 왕복 한후,외암리로 하산하여 "외암민속마을"을 둘러본, 6km 내외의 산행
을 하였습니다.
2. 설화산은 아산시 좌부동과 송악면,배방읍에 걸쳐 있는해발 447.5m의 산입니다
이른 가을 부터 늦은 봄까지 눈이 덮혀 장관을 이룬다 하여 설화산이러 불려지고 있습니다
붓끝 같은 봉우리가 솟아 있어 "문필봉"이라고도 하며, 산의 뾰족한 모양이 마치 촛불 같고
그 봉우리가 5개로 "오봉산"이라고도 불려지고 있습니다.(아래 사진참조)
서쪽 산기슭에는 "외암민속마을"을, 동쪽산 기슭에는 "맹씨행단"을 품고 있습니다.
3.설화산은 아산의 종주 코스인 "배,태,망,설"의 마지막 구간이기도 하며, 또한, 아산기맥
"설,광,봉,도:의 첫 번째 산이기도 합니다.
*雪, 廣, 鳳, 道;
설,광,봉,도란 아산, 천안,공주,예산지역의 경계를 가르는 4개산,설화산,광덕산699.3m),봉수산
(534.4m),도고산(482m)을 잇는 38.3km의 종주 코스로,등로 모양이 "V"자 형태를 이루고 있어
v루트라고도 부릅니다.이들 산의 머리 글자를 따온 명칭 인 것입니다'
이지역 산꾼들의 종주코스로 일명" 아산기맥"이라 부르기도 하며, 온천과 둘레길을 연계하는
명품길의 조성이 예상되는 곳 입니다.
*排,太,望,雪;
충남(아산)알프스 라고 불리기도 하며, 천안,아산에 위치한 배방산(361.0m),태화산(461m),망경산
(600.9m)설화산을 잇는 19.9km의 산줄기를 말합니다.
*외암민속 마을;
중요 민속자료 제236호로 지정된 민속마을로 약 500년 전부터 부락이 형성되어 충청도 고유의
반가의 고택과 초가,돌담,(5.3km정도) 정원등이 보존되어 있고, 다량의 민속품이 남아있는 마을
입니다
"외암"이라는 명칭은 외암리 서쪽에 있었던 조선초기 역말,시흥역에 외암마을이 말먹이를 거두어
주든곳으로 "오양골"이라 불렸다고 하며 이"오야"에서 "외암"이라는 마을명이 유래된것으로 추측
하고 있습니다.
*孟氏杏壇 (맹사성고택)
1963.1.21.사젹 제109호로 지정된 맹씨가 사는 은행나무 단이 있는 집으로 맹 고불의 고택,구괴정
쌍행수,등를 망라하여 "맹씨행단"이라 합니다
맹사성은 이 은행나무 두그루를 직접 심고 가꾸었으며,학문에 정진한 고려말,조선초기의 청백리로
유명한 문신입니다
고불은 최영 장군의 손주 사위이며,이고택은 최영장군이 지은 집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고불 고택과 은행나무 (퍼온 사진임)
4.산행사진
1)정상모습
정상원경
작은봉에서 본 정상
이상 작은봉
배방산
2)조망사진
온양시가지,뒷능선은영인산군
송악JC
광덕산능선
뒤 태화산능선
외암마을
온양시가지
앞송악, 송악저수지와 봉수산능선
3)등로 풍광
등로입구 무선기지국
첫능선 안부
조망쉼터
쉼터 소원탑
급경사 하산길
외암저수지
4)외암 민속마을
돌담
머루
도 보호수;느티나무 ,수령;600년,수고;21M.둘레;5.5M
5)야생화 등
호두
(??)
6)개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