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mds

설악산의 대청봉,화채봉,관모봉과 송암산의 합작품; 둔전골 trekking 본문

산행기

설악산의 대청봉,화채봉,관모봉과 송암산의 합작품; 둔전골 trekking

장대장 2019. 10. 23. 14:47

     *그간 멀리 했던 설악산을 찾는 날입니다.

       단풍철의 인파로 교통체증이 염려 되기도 하나, 우리는 한적하고 맑고 조용하고 깨끗한 계곡,

      설악 대청봉 기슭에 살포시 숨어 있는 "둔전골"을 찾았습니다.  

 

      *둔전골

   1) 설악산(1,707.9m) 대청봉에서 동북으로 화채능선을 따라 화채봉(1,328m)에 이르고, 다시 화채봉

      에서 동쪽으로 가지친 능선이 1,260.1m봉을 지나 송암산(767.4m)을 들어 올린후, 둔전리로 내려

      가는 능선을 "둔전북능선(송암능선)"이라 하며, 또한 대청봉에서 동쪽으로 가지친 산줄기가 1,347

      m봉, 관모봉(877.2m)등을 차례로 지나,역시 둔전리로 내려 앉는 산줄기를 "둔전남지맥(관모능선)"

      이라 부릅니다.

   2) 이 둔전북지맥과 둔전남지맥 사이의, 대청봉 기슭에서 발원하는 직골이, 왼쪽의 원골, 아홉사리골,

      매봉골, 쇠꼬전골, 이중사리골, 학수암골등과 연 이어 합수되고, 오른쪽 청렴골, 너래골, 강성밭골

      등과 합류하는 계곡을 "둔전골(복골)"이라 부르며, 이 물길은 1,979년 준공된 둔전저수지(설악)에

      잠시 머문후, "물치천"이 되어 물치해변의 바다로 흘러 듭니다.   

 

▲대청봉 원경

  

 

 ▲멀리 대청봉

 

 

 

▲둔전저수지

 

  *상세 기록은 아래 주소 클릭!

 http://cafe.daum.net/inyeung/MZG/12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