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팔색길의 6색; 수원둘레길; 지지대고개에서 왕송호수까지.............

   ㅇ장마철과 겹친 요즘 날씨는 습도가 높아 같은 기온에도 더 더운감이.............

 

   ㅇ지지대고개를 처음 찾은 때가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한 가지 생각나는 것은

       백운산 오름 능선길에서 좌우로 시야가 트여 사방 두루 조망이 가능했으나,  거의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산의 모습은 전혀 다른, 외진 산을 오르는 착각 속에 숲의 변화를

       실감하며, 언제 이렇게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으로 변했나 하는 경이로움만이...............

 

   ㅇ태양을 가린 울창한 숲 속 공기와 땡볕아래의 공기감도는 천양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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