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팔색길의 6색; 수원둘레길; 형제봉-지지대고개 구간 탐방...(6,完)

   ㅇ오늘 광교산 주능선길을 걸어 수원 8색길 전 코스를 완주 합니다.

       이 구간은 "한남정맥"길로, 광교산은 수원의 진산으로 수원시민의 요람이 되었습니다.

 

   ㅇ오늘의 에피소드 하나;

       용인의 수지구 성복동 "장수촌 나들,숲" 주차장에서  형제봉을 오르려, 성복역에 도착 출구를

       나서니 예기치 못한 비가 내립니다.

 

       가을비의 스산함을 느끼며 일기예보를 다시 확인 하니, 10시 이후 맑은 날씨를 예보하기에 

       수지 콜센터에 택시를 콜하니  배차할 택시가 없다는 황당한 답이 돌아 옵니다.

 

       제가 오랫 동안 산행을 하면서 대중교통이 열악한 지역을 여러 곳 찾았으나  배차할 택시가

       없다는 콜센터의 응답은 이곳 수지에서 처음 들었습니다.  

       이곳이 전철역이 있는 대로 4거리인데 택시가 보이지 않습니다. 

       30여분을 기다려 지나는 택시가 있어 어렵사리 타고보니 "수원 택시"라고 합니다. 

 

        마침 기사분이 우리가 가려는 코스로 산행을 한적이 있다하여 출발하였는데 이곳 시내

        지리에 어두워 네비게이션에 의존 함에도 상당한 거리를 우회하여 장수촌 주차장에 도착

        할수 있었습니다.

 

         장수촌 휴게소에서 비를 피해 산행준비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10시 조금전에 비가 잦아

         들어  출발................           

▲수리봉에서 본 광교산

 

 

▲형제봉 조망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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