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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스크랩] 새해 해맞이 山行을 古群山群島에서............(1부)

장대장 2018. 1. 2. 20:29

       1.일시; 2018. 1. 1(월)

       날씨; 맑음

     2.그동안 일출산행은 대부분 동해와 남해의 산이나 섬을 찾아 다녔습니다.

       금년에는 on-line 산악회가 기획한 "고군산군도"의 무녀봉에서 일출을 맞이 하기로 합니다.

       마침 지난 12월 28일에 고군산군도 연결도로가 완전 개통되어, 물길을 이용하던 불편없이

       빠른시간에 전용버스로 편히 산행기점에 도착합니다.

     3. 해돋이 시간이 7시 40분 경으로, 이를 감안하여 천천이 산행에 들어, 무녀봉(132.6m)

        일원에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뒷편으로 부터 솟아오르는 태양의 밝고 뜨거운 열정에

        새날의 희망찬 꿈을 그리며, 조용한 마음가짐으로 기도를 드리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녀봉을 내려서서 아치형의 선유대교, 명사십리해수욕장을 지나, 망주봉(104.5m)에

       올라, 가슴시원하게 확트인 일망무제의 경관을 한동안 즐긴후, 급경사의 등로를 내려와

       바로 북쪽에 마주선 대봉 (또는 남악산 155.6m) 전망대에 도착해, 따스한 햇빛 아래 

       망주봉에서와 비슷한 조망의 아름다움을 한동안 바라보면서,즐겁게 중식시간을 갖은후,

      올라온 길로 되돌아 내려가,넓은길을 시나부로 걸어 출발지 주차장에 돌아온 gps 측정거리

       17.92km의 이정을 마쳤습니다.   (사진참조)    


       이길은 군산시가 개발한 "고군산길구불8길"로 고군산군도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수있는        

      21.2km의  걷기 길 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사진참조)



     4.古群山群島

       1) 군산시 옥도면에 속하는 군도입니다.

       2) 군산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50 km거리의 해상에 있으며 야미도, 신시도, 선유도, 무녀도,

         장자도등의 유인도 16개와 무인도 47개로 구성된 천혜의 관광지 입니다.

       3) 명칭유래;

        선유도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고려시대 수군진영을 두고 "군산진"이라 불렀으며 조선 세종때

       진영을 인근 육지로 옮기면서 지명도 따라 옮겨 졌으며 기존의 군산도는 옛 군산이란 뜻의 옛

      "古"를 붙여 "고군산"이라 칭하게 되었습니다.

       4)고군산군도는 해발150m이하의 낮은 구릉성 섬들이 원형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그중 신시도

        가 제일 크고 선유도,무녀도,장자도,대장도등을 다리로 연결하여, 지난 12월 28일 완전 개통

        되었습니다.

   


         *仙遊島;

       신선이 노닐던 섬 이라하여 붙여진 명칭이라 합니다.

         *장자도;

       힘센 장사가 나왔다는 섬이라 하여 붙혀진 명칭이라 합니다.

         *무녀도;

       옆의 장구모양의 장구도와 술잔처럼 생긴 섬이 하나 붙이 있어 무당이 상을 차려 놓고 춤을

       추는 형상으로 보이는 데서 유래한 명칭이라 합니다. 

         * 망주봉;

        귀양온 선비가 한양을 바라보며 임금을 그리워 하였다고 하여 붙혀진 명칭이라고 합니다.


      5.仙遊8景

     1)仙遊落照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보는 낙조


           2)明沙十里

             선유도 해수욕장의 맑은 바다와 고운모래


    

     3)望主瀑布

      여름철 비가 내리면 망주봉에서 7-8개의 물줄기가 폭포를 이루어 장관을 연출.


  

     4)平沙落雁

      기러기 형상의 모래톱 모양.



       5)三島歸帆

      섬주민들에게 만선의 꾼과 기대를 안겨주며 세 섬이 줄지어 있는 모습이 아름다운섬.

      무녀도에 속하는 섬으로 선유도 앞마을을 돌아서는 어귀에 서있으며 갈매기와 물오리의

      천국임.


     6)壯子漁火

    옛날 조기잡이가 성했을때 장자도를 중심으로 수백척 고깃배가 밤에 불을 켜고 작업하는 바다

    모습의 장관을 이르는 것임.

    

     7)月影丹楓

       신시도의 해발198m 월영봉의 가을철 단풍의 아름다움을 일컷는 말로, 옛날 최치원이

       절경에 반하여 이곳에 잠시 머물렀다고 함.

  

     

          8) 舞山12峰

          고군산군도의 방벽 역활을 하는 방축도, 말도등 12개 섬의 봉우리가 마치 투구를 쓴 

          병사가 도열한 모습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

 

   6.구불길

     이리저리 구부러지고 수풀이 우거진 길을 여유, 자유, 풍요를 느끼며, 오랫동안 머무르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군산도보행 길입니다.

    구불 1길에서 8길까지 11개코스가 있으며 총거리 188.4km의 길입니다 (위 3항 사진참조)


   7.산행사진

    1)일출모습 (더많은 사진은 2부 참조)


    2)정상모습




▲큰무녀봉





▲황색선이 등로, 이상 망주봉





▲대봉



▲선유봉과 장자대교



▲장자도 대장봉


▲멀리 선유봉과 대장봉


   3)조망사진


▲고군산대교 타워.  이상 무녀봉에서 본 모습





▲이상 망주봉에서 본 모습



▲대봉에서 본 망주봉


▲선유봉과 장자대교


▲고군산대교 탑



▲대봉 북쪽의 양식장


    4)선유도 해수욕장

▲짚라인 타워





    5)기타 풍광사진

▲솔섬


▲선유대교



    6)트랭글 궤적등












출처 : 뉴스타트클럽
글쓴이 : 장대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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